시흥 거북섬 랑데자뷰 카페 / 데이트 하기 좋은 전망이 멋진 카페
주차 : 상가주차장
화장실 : 상가화장실 / 여자남자분리 ㅇ / 깨끗함
운영시간
시흥 거북섬 랑데자뷰 카페 운영시간
운영시간
11:00 ~ 21:00 (last order : 20:30)
분위기
시흥 거북섬 랑데자뷰 카페 분위기
베이커리 메뉴는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케이크들을 판다. 카페 메뉴는 다른 곳과 비슷했다.
이렇게 2~4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다. 2~3시쯤 갔을 때만 해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는데 6시쯤되니 다들 저녁을 먹으러 갔는지 사람이 많이 빠졌다. 노을질 때의 햇살이 카페 안을 촤아아 비추는 게 너무 예뻤음 ㅠㅠ
그리고 바닥재 때문에 특이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냥 콘크리트 바닥이 아니라 목재를 깔아놓았다. 지나갈 때마다 푹신푹신했다. 약간.. 엄청 거대한 햄스터집에 온 것 같기도 했다 ㅋㅋㅋㅋ 햄스터 집에 톱밥 깔아준 것 마냥...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특이하고 예뻐서 좋았다. 그런데 청소는 어떻게 하는거지..?
블로그에 올릴 창 밖 풍경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나랑 친구는 창가 쪽에 앉았다. 원래 사람이 다 차있었는데 운좋게 자리를 고를 때 사람들이 일어났다. 그런 것 치고는 사진을 많이 찍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노을지는 사진은 건졌다. 창 밖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시그니처를 먹어보고 싶어 시킨 랑데자뷰. 맛은.. 평범했다. 사실 나는 커피를 안 좋아해서 맛평가를 잘 못하겠음... 단 음료만 좋아하는 나한테는 살짝 썼다.
플라스틱 병이 예뻐서 간직하고 물병으로 쓰고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설거지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 그냥 재활용쓰레기로 버렸다..... 아깝...
라즈베리? 크렌베리? 치즈 어쩌고 스콘을 시켰다. 맛은... 그냥 그랬음..... 한 번 데워주셨는데 내가 사진찍느라 식은 걸 먹어서 그랬는지 아님 치즈가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지 막 내 스타일은 아녓음...케이크 단걸로다거 시켜서 먹을걸...
포토존
시흥 거북섬 랑데자뷰 카페 포토존
랑데자뷰 카페는 이렇게 작정하고 포토존으로 꾸민 곳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잘 차려입고 가면 인생샷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커플 들어가 있으면 사진찍는 거 기다리느라 한나절 보내야 한다.
돌, 나무, 초록잎 식물 등으로 바닥과 벽을 데코 해놓으니까 제주도 생각도 나고 인생샷도 건져서 좋았다.
화장실
시흥 거북섬 랑데자뷰 카페 화장실
화장실은 문을 나가서 바로 오른쪽에 있다. 깔끔하고 여자남자 분리도 되어있어서 좋았다.